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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스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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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성이의 교환학생 이야기
  작성자 : 관리자 2018-06-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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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환학생일기] 
미국고등학교 홈커밍

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자성입니다!!

이번 마지막 이야기는 바로 홈커밍!!
필리핀에서 프롬은 가봤지만 홈커밍은 처음이라 
되게 나름 준비도 하고 기대를 많이 하고 갔어요ᄒᄒ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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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커밍 당일인 금요일!
저희는 단축수업을 마지고 여자 남자 배구 경기가 있었어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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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저희 주니어는 졌지만 역시 이기는 팀이 우리 팀 아니겠어요ㅎ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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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교 후 한국 친구와 저는 아담스 선생님네 차를 타고 쌤집가서 
간단하게 떡볶이와 간식거리를 먹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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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먹는 김밥:-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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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볶이에 찍어 먹으면 꿀맛ㅎ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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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실컷 먹고 저희는 
다시 쌤차를 타고 게임 경기를 보러 다시 학교로 돌아갔어요


화장 나름 신경 써서 진하게 했는데.. 생각보다 연하더라고요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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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마다 다르지만, 미국은 홈커밍 가기 전에 미식축구인 풋볼 경기를 하는데
저희는 학교가 작아서 농구 경기로 대신하더라고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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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학교와 다른 농구팀의 대결이 있었어요
사실 여자와 남자팀 모두 경기를 하지만
일찍 시작하는 여자 경기는 제가 늦게 가는 바람에... 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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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히 보시면 홈커밍 가기 전이라 
드레스를 입고 경기 관람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으실 거예요!

농구 게임 중간중간에 제가 속해있는 밴드 친구들이 연주를 해줬는데
흐어 너무 멋있어ㅠ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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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는 역시 우리 학교가 이겨부렸따아!!!!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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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!! 저희 학교 홈커밍 학년 대표들이에요!!
프롬 퀸, 킹처럼 홈커밍 때도 각 학년 대표를 뽑고
또 주니어에선 홈커밍 프린스와 프린세스
그리고 시니어에선 킹과 퀸을 뽑더라고요


저기 보시면 저랑 같이 온 한국인 남자애가 이번 2학년 대표가 되었는데요
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는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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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른쪽이 주니어 프린스와 프린세스
그리고 왼쪽이 시니어 킹과, 퀸

시니어 남자는 농구 경기 끝나자마자 입장한다고
옷도 못 갈아입고ㅜㅜ
그래도 잘생겨서 그런지 제일 멋졌어요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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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에서 하는 행사가 모두 마치고
저희는 친구 부모님 차를 타고 진짜 홈커밍 장소로 이동했어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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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 짱짱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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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남는 건 사진뿐이라.. ㅎ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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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만 잔뜩 찍었어요ㅎ

이 친구는 정말 몸매가 이쁜 친구인데
청바지를 입으면 핏이.. 정말 워너비 몸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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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제가 사랑하는 친구들:-)
다들 저 잘 챙겨주고 좋아해 줘서 내가 더 고맙고ㅠㅠ

진짜 분위기 잡아보려 했는데.. 맨발 땜에 깬다.. ㅎ
친구들이 춤추는데 걸리적거린다고 다 벗어버리길래
저도 같이 신발을 벗고 춤을 춘다고
맨발이네요.. ㅎ
.
.
.
친구들 덕에 좋은 시간, 추억 만들고 온 것 같아 너무 좋아요:-))

처음에 홈커밍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 들고
덕분에 잘생긴 친구와 춤도 추고 정말 아름다운 밤이였습니닿ㅎ

현재 교환학생으로 미국에서 생활하는   
아담스 학생의 일상 포스팅입니다. 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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